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♤ Beethoven,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.1 in G malor No.40 classic







Beethoven,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.1

/ in G major Op.40




violin : Henryk Szeryng
Amsterdam Concertgebow orchestra








- Ludwig van Beethoven -
(1770 ~ 1827. Austria)



    '베토벤' 이 남긴 바이올린을 위한 곡은, 피아노곡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. 협주곡을
    단, 한곡 남겼을 뿐이고 소나타 10곡, 그리고 '로망스' 란 주제로 2곡을 남겼을 뿐입
    니다.

    그런데 2번은 연주가들에 의해 비교적 많이 연주되어, 일반에게 잘 알려진 친근한
    곡이나 상대적으로 1번은 2번에 비해 자주 연주되지는 않아 대중에 잘 알려저있지
   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.

    2번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선율이 매우 여성적이고 아름답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
    '베토벤의 로망스'하면, 통상 '2번'으로 많이 알려저 있습니다. 그에 비해 1번은 매
    우 사색적인 '베토벤' 특유의 음색이 짙게 배어있습니다. 그 이유는 2곡이 작곡된
    시기의 상황에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.

    1번은 도리어 2번보다 후에 작곡이 되었는데, 왜 번호순서가 바뀌었는지는 저도 알
    길이 없습니다. 어떻든 2번을 작곡한 시기는 30세 무렵 베토벤의 삶에 최 절정에 달
    했던 때였지요, 그후 몇년 후에 1번을 작곡하였는데 그 무렵은 이미 청력에 이상이
    있음을 알고 깊은 절망에 빠져있었던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.

    바로 이 무렵에 잘 알려져있는 '하일리겐슈타트 유서' 를 남겼습니다.
    그후 영웅, 운명, 전원, 합창 교향곡,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황제, 등 불후의 명작들
    을 남겼습니다.

    1번을 들으면 아주 절제된 그의 감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.
    깊은 절망의 수렁에 빠져있었을 그였겠지만 이 곡에서는 시종 차분하고, 안정적 이
    라 도리어 평온함을 느낍니다.

    2번에서는 아름답고 서정적 이지만 조금 들뜬 기분이 드는데, 그래서인지 저는 1번
    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.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 취향일 뿐입니다.






- Henryk Szeryng -
( 1918.09.22 ~ 1988.03.03. Poland )







♧ ♣ ♧







- 하일리겐슈타트 근교를 산책하는 '베토벤' -






- 하일리겐슈타트 유서 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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